인간은 모든 것이 집어삼켜지는 블랙홀이 된다....
지금 나라의 현실을 보라....
정부·여당 역시 일방독주식 국정으로 야당 대표가 극한 선택을 하게끔 빌미를 준 책임은 없는지 성찰하며 협치로 국정을 풀어가야 한다....
히틀러는 죽었지만 원자폭탄이 만들어진 이상 쓰지 않고 끝낼 수는 없고....
국민이 부여한 자신의 책무를 외면한다면 민심의 호된 회초리를 맞을 뿐이다....
단식은 자신의 의사 관철을 위한 가장 극단적인 방법이다....
그게 어디 오펜하이머만의 일이랴....
이 대표는 명분 없고 국민의 공감도 얻기 어려운 단식을 중단하라....
온 세상이 상품이라면 우리는 얼마나 가난해지겠는가....
일본 경찰은 혼란 수습과 질서 회복을 내세워 자경단의 만행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한다....